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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

오키나와 여행(여름휴가)

by 부파만 201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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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는 교통편이 불편하여 렌트는 필수!!

우리가 제주도 가서 렌트해서 타고 여행 다닌다 생각 하시면 되요~~

오키나와에서 렌트할때 꼭 필요한 국제운전 면허증은 꼭  챙겨가세요~~

만약 국제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가까운 지역 경찰서 가서 신청 하시면 됩니다~~

이 차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여행시 정말 편하게 잘 타고 다녔습니다.

다만, 일본은 우리와 차선이 반대로 되어 있어  적응하는데 애먹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앙선 기준 우측차로으로 달리는데 일본은 중앙선기준 좌측차로로 주행을 합니다.

이해하셨나요?글솜씨가 딸려 쉽게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ㅜ


여행기간 우리가 묵었던
하얏트 리젠시 호텔!

제가 여행간날이 여름 극성수기에 가서
오키나와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그나마 저렴한데 잡은곳이 여기입니다.

그러나 만족도 500%

근처에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국제시장이 있어 저녁마다
국제시장에 마실을 나갔답니다.

그리고 수영장도 크진 않지만 깔끔해 즐겁게 놀았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수영장 시설은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이용객도 거의 없어 수영장을 독점 하다시피 했습니다.

쇼파옆 타월도 비치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쇼파앞에는 자쿠지도 있어 쌀쌀한 날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울수도 있습니다.




국제시장 거리에 있는 함박스테이크
맛도 좋고 가격도 싸고 최고였습니다~!

국제거리 스타벅스 2층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앞 해변가
저녁노을 풍경이 너무 이뻐 여기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가신다면 꼭 해변가에 들리시길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장소였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대관람차★
관람차에서 보는 야경이 아주 멋집니다.
기회가 되면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저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대관람차 말고는 볼것이 없더라구요
많은 기대를 하신다면 후회하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국제거리 에는 먹을거리가 정말 많은데요~

저희도 뭐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그냥 발길 닿는데로 아무곳이나 들어 갔답니다.

스시와,회,소고기를 시켰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후덜덜 했습니다.

성인4명,아동2명이서 먹고나왔는데 20만원이 넘게 나와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로,  오키나와 물가는 살인적이였습니다.

휴양이 주목적이면 동남아에서 훨씬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거 먹고 놀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맛은 최고였습니다)





★만좌모★
만명이 앉아도 된다고 하여 만좌모 라고 얼핏 들은거  같습니다ㅎㅎ

풍경은 좋았습니다.

딱, 그뿐 입니다.

뭐,  다른건 기대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도 풍경은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한컷)




오리온 맥주★
일단 캔맥주 디자인이 너무 이쁩니다.
맛도 깔끔합니다.

독일맥주보다는 하이네켄에 가까운 맛 인거 같습니다.

덥디 더운 오키나와에 꼭 어울리는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 판매한다면 정말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국제거리 먹자골목★

거리의 풍경이 여행자의 시선을
확 끌어당깁니다.

그래서 저도 가보았습니다.

일단 골목에 테이블이 있어 좁습니다.

그러나 그맛에 가는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비추입니다.

더운날씨에 에어컨 없는 골목에서 아이들 밥을 먹인다면 우리 아이가 얼만큼 짜증낼수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한두가지 메뉴만 시켜 간단히 먹고 나왔습니다.


여기도 가격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메뉴당 거의 한화로 만원이 넘는데 양이 너무 적습니다.

정말 조금 줍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아까 메뉴판에 보았던 그림의 미니어처가 나온듯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분위기 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죠~

하지만

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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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말 많습니다.

물고기 구경보다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할수있습니다.

떠밀려 다니다 보니 걸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방문했을때는 7월말 극성수기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람객이 평소보다 많은듯 하였습니다.

그러니, 극 성수기때는 피해서 가세요~

돌고래쇼? 여름엔 보지마세요
보다가 열사병에 쓰러질수 있습니다.

저희도 포기했습니다.

더운거 잘 참으시면 추천합니다.

그러나 츄라우미 수족관의 어마어마한 규모와 다양한 해양생물들은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조용할때 다시한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 뜨거운것 빼고는 너무 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2월쯤에는 오키나와 벚꽃이 장관이라고 하던데 오키나와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좀 더 상세히 길게 포스팅 하고 싶으나 휴대폰으로 하니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네요~

다음에 컴퓨터로 포스팅 할때는
좀 더 디테일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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