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전쟁터다
그러나 투자자 대부분은 아무런 계획 없이 전투에 임한다.
현명한 지휘관은 한 번의 전투에 모든 병력을 쏟아붓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투자자는 마치 이번 매매가 세상의 마지막 매매인 것처럼 몰빵을 해버린다.
몰빵만 해버린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미수에 신용까지 써서 몰빵을 해버린다.
오르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큰 손실을 보고 깡통이 되어 시장을 떠난다.
지휘관으로 보자면 적장에 잡혀 목이 날아간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안정적으로 매매를 하여야 하는지 알아보자
현명한 지휘관이 단 한번의 전투에 모든 병력을 쏟아붓지 않듯이
우리도 계좌관리를 하여 몰빵매매를 자제하여야 한다.
필자의 계좌관리 방법은 한종목당 매수금액을 투자금의 1/10만 투자 한다.
그래서 최대 10 종목까지 보유한다.
그럼 한 번의 싸움에서 지더라도 나머지 9번의 기회가 더 있다.
그리고 한번의 실패도 손절을 빨리 한다면 또 다른 기회가 아직 더 있는 것이다.
(손절매 관련 글 링크 걸어 둡니다)
https://kiacarstory.tistory.com/95
전쟁터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다음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도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계좌관리는 필수이다.
계좌 관리를 하여야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올바른 매매원칙을 확보하였을 때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만약 계좌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단 한 번의 손실에 투자금의 1~30%가 그냥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투자금이 1000만 원 전액을 몰빵 하여 30% 손실을 보았다.
그럼 투자금 700만 원이 남는다.
다음 투자금 700만 원을 전액 투자하여 30% 수익을 보았다.
그럼 투자금 910만 원이 남는다.
회복하려면 손실 본 것보다 더 많은 약 43%의 수익을 얻어야만 투자금 1000만 원이 된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았지만 한 번의 손실로 너무 많은 리스크를 가지게 되어
미수 몰빵을 동반한 뇌동매매의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계좌 관리를 한다면
투자금 1000만 원 중 한 종목 100만 원 투자하여 30% 손실 보았다.
투자한 100만 원은 70만 원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한 종목 100만 원 투자하여 30% 수익을 보았다.
투자한 100만 원은 130만 원이 되었다.
그럼 전체 투자금 1000만 원이 된다.
손실이나도 다른 종목에서 수익을 본다면 금방 계좌를 회복할 수 있다.
계좌관리를 하여 투자를 한다면 빨리 성공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한 번에 대박이 터져 일확천금을 얻을 수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오래 살아남으면 그만큼 많은 경험을 할 것이며 성장할 것입니다.
그렇게 성장한다면 잃지 않고 꾸준한 수익을 얻을수 있는 날이 올것입니다.
조급함은 주식투자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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